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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국뽕' 기술자 소련여자, GIN 이달의 인플루언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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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상희 기자] [Influenc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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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 10월 이달의 인플루언서 소련여자/사진제굥=GIN


△본명: 크리스티나 옵친니코바

△활동명: 소련여자 크리스

△국적: 러시아

△SNS 채널: 소련여자 Soviet girl in Seoul

△콘텐츠: 블랙 코미디

인플루언서 글로벌 협동조합(GIN, Global Influencer Network)은 인플루언서 소련여자를 10월 이달의 인플루언서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GIN은 매월 다양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이달의 인플루언서로 선정해 시상한다.

-크리에이터 활동 소개 부탁드립니다.

▶2년 전부터 국뽕(맹목적인 애국을 표현하는 신조어)과 국뽕의 반대 사이에서의 아슬아슬한 코미디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활동을 하며 기부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무엇인가요?

▶2019년 친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노쇼' 논란을 일으켰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니폼을 불태우는 영상으로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이달의 인플루언서 선정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부탁드립니다.

▶이달의 인플루언서로 선정될 만큼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됐다면 앞으로 더 좋은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비디오를 만들고 그 와중에 약간의 사회 비판도 함께 넣고 싶습니다. 마치 트러플 과자에 들어간 트러플 오일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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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 10월 이달의 인플루언서 소련여자/사진제공=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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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기자 ksh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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