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26일) 청와대에서 만났습니다. 기후위기의 중요성, 과감한 정책의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고 하는데요. 대통령의 정치중립 논란이 있었지만, 회동에 배석한 이철희 정무수석은 "'대장동의 '대' 자도 안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장동 의혹 관련 수사 속보도 있는데요. 관련 내용까지 상황실에서 짚어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초청 차담 : 대선 과정에서 정책을 많이 개발하고 또 정책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해주십사 하고 하는 것을 우리 이재명 후보께도 부탁드리는 말씀이고 또 다른 후보들께도 똑같은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우리 대통령님께서 지금까지 우리 민주당의 핵심가치라고 하는 민생, 개혁, 평화의 가치를 정말 잘 수행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했지만 앞으로도 우리 문재인 정부 성공, 역사적인 정부로 남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초청 차담 : 예, 끝까지 많이 도와주시고요.]
이 후보, 사실 당내 '주류'는 아니었죠. 친노·친문 세력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향·소·부곡민'이라고 지칭한 적도 있었죠. 이 때문에 이 후보의 당선 역시 '정권교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송영길 대표입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18일 /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저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는 것도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다. 우리가 문재인 정부의 기본 노선과 장점을 계승해나가지만, 그대로 단순 재생산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죠.]
그런데 이 후보, 오늘 회동에서는 문 대통령의 계승자를 자처했는데요. 문 대통령 역시 이 후보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원팀'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구두를 고쳐신는 사진을 올리며 중앙선관위에 대선 예비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는 사실도 알렸습니다.
회동에 앞서 국민의힘은 두 사람의 만남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대장동 관련 언급을 하든 하지 않든, 문 대통령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 혐의자인 이 후보를 만나는 건 그 자체로 수사 가이드라인을 주는 거란 겁니다. 대장동 언급을 하면 불법이라고도 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도 비판에 가세했는데요. "문재명의 잘못된 만남"이라면서 "문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 캠페인에 병풍을 서준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후보가 대장동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있는 점도 문제 삼으면서 "대놓고 봐주라는 거냐"고도 비판했는데요.
[윤석열/전 검찰총장(음성대역) : 명백한 선거개입 행위입니다. 이번 만남은 누가 봐도 이재명 후보 선거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이 캠페인의 병풍을 서준 것입니다. 가장 엄격하게 선거중립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이래서는 안 됩니다.]
현직 대통령과 여당 대선 후보의 만남, 과거엔 어땠을까요. 여기서 잠깐, 오늘도 류실장의 '그때 그 사람들' 가겠습니다. 일단 오늘 회동은 1987년 직선제 이후 6번째 대통령과 여당 후보의 만남입니다. 13~15대 대선 당시엔 대통령이 직접 대선후보 확정 행사에 참석해 축하를 건넸습니다. 당시엔 대통령이 여당 대표, 총재직을 겸임했기 때문인데요. 이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후보,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는 청와대에서 만났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씨는 그 전 대선 경선 후유증으로 내내 사이가 좋지 못했죠. 100분간의 회동 중 단 4분만 공개됐습니다.
이 후보의 대선 가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슈죠. 대장동 의혹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배임'과 '횡령', '뇌물 수수' 말고도 새로운 의혹이 불거졌죠.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사퇴 압박을 받았다는 겁니다. 40분 간의 녹취록인데, 여기에 이 후보의 측근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은 8차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을 뜻하는 걸로 보이는 '시장'이란 단어는 7차례 등장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시장님 명을 받았다"는 표현도 등장하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 녹취록은 현재 검찰에 제출된 상태인데요. 황 전 사장은 사퇴 압박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뜻으로 이해했다"고 합니다. 녹취록에 등장한 유동규 전 본부장이 시장지시로 움직였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당시 "인간적으로 모멸감을 느꼈다"고도 했는데요. 국민의힘도 성남시장의 지시라고 보고 '직권남용' 혐의로 곧 고발하겠다고 했습니다. 황 전 사장은 민간 건설업체에서 사장까지 지낸 건설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입니다. '민간업체에 이익을 몰아주는 대장동 개발에 반대할 게 뻔하니 이재명 당시 시장과 유동규 전 본부장 등이 황 전 사장에게 사퇴를 압박했다는 게 국민의힘의 주장입니다.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모든 관심을 여기(대장동 개발)에 쏟고서 성남시장의 업무를 했다고 자랑하고 있는데 그 공사의 사장을 바꾸는데 아니 밑에 사람이 시장 결심도 없이 했다고요? 또 감사관실이 거기에 동원됐다고요? 아니, 그 말을 믿으라는 것은 기름을 넣지 않았는데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잘 달리고 있더라는 말을 믿으라는 말하고 똑같은 거죠.]
반면 이 후보는 사퇴압박에 관여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는데요. 황 전사장이 퇴임인사를 하러 왔는데 "왜 그만두나" 생각하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고 했습니다.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도 "누구와도 황 전 사장의 거취문제를 의논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재명 캠프 대변인이었던 현근택 변호사는 녹취록의 신뢰성도 보장하기 어렵고, 전언 형태기 때문에 직권남용죄가 성립하기도 어렵다고 햇습니다.
[현근택/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YTN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제3자가 녹취했을 때는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데 본인이 상대방과의 대화를 특정 시점에 녹취를 하는 건 저는 신뢰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분들이 직접 예를 들어서, 그분들이 직접 사장 보고 이래라 저래라 했으면 모르겠지만, 이건 전달한 거거든요? 전달한 거기 때문에 전달한 말 자체가 직권남용이 될 수는 없어요.]
이재명 후보는 황무성 전 사장 사퇴 압박을 전면 부인했는데요. 국민의힘이 고발을 예고하면서,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연일 검찰의 '대장동' 의혹 부실수사를 질타하고 있는데 관련 소식 들어가서 얘기해보고요. 문재인 대통령과 이 후보의 회동은, 여권의 지지층을 결합하고 실종됐던 '컨벤션 효과'를 부활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 발제 이렇게 정리합니다. < 이재명, 문 대통령 '계승자' 자처…'황무성 녹취록' 여야 공방 >
류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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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26일) 청와대에서 만났습니다. 기후위기의 중요성, 과감한 정책의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고 하는데요. 대통령의 정치중립 논란이 있었지만, 회동에 배석한 이철희 정무수석은 "'대장동의 '대' 자도 안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장동 의혹 관련 수사 속보도 있는데요. 관련 내용까지 상황실에서 짚어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초청 차담 : 대선 과정에서 정책을 많이 개발하고 또 정책을 통한 선의의 경쟁을 해주십사 하고 하는 것을 우리 이재명 후보께도 부탁드리는 말씀이고 또 다른 후보들께도 똑같은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우리 대통령님께서 지금까지 우리 민주당의 핵심가치라고 하는 민생, 개혁, 평화의 가치를 정말 잘 수행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까지도 최선을 다했지만 앞으로도 우리 문재인 정부 성공, 역사적인 정부로 남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초청 차담 : 예, 끝까지 많이 도와주시고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이재명 후보를 만났습니다. 청와대 외빈 접견 장소인 상춘재에서입니다. 차를 마시는 '차담'은 50분 정도 이어졌고요. 보신 것처럼 덕담을 주고받는 훈훈한 분위기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낙연 전 대표와의 회동이 아주 좋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원팀을 강조한 거죠. 이 지사는 어제 문 대통령 시정연설에 공감이 많이 됐다고 했습니다. 대통령과 여당 대선 후보와의 만남, 정치중립 문제가 불거질 수 있죠. "비정치적 대화는 문제가 없다"는 중앙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했는데요. 공개 발언에서 정치색은 쏙 빠졌습니다.
이 후보, 사실 당내 '주류'는 아니었죠. 친노·친문 세력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향·소·부곡민'이라고 지칭한 적도 있었죠. 이 때문에 이 후보의 당선 역시 '정권교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송영길 대표입니다.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18일 /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저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는 것도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다. 우리가 문재인 정부의 기본 노선과 장점을 계승해나가지만, 그대로 단순 재생산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죠.]
그런데 이 후보, 오늘 회동에서는 문 대통령의 계승자를 자처했는데요. 문 대통령 역시 이 후보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원팀'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초청 차담 : 우리 이재명 대표 후보님은 지난 대선 때 저하고 당내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고, 또 경쟁을 마친 후에도 다시 함께 힘을 모아서 함께 정권 교체를 해냈고, 그동안 대통령으로서, 경기지사로서 함께 국정을 끌어왔었는데, 이제 나는 물러나는 대통령이 되고…]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구두를 고쳐신는 사진을 올리며 중앙선관위에 대선 예비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는 사실도 알렸습니다.
회동에 앞서 국민의힘은 두 사람의 만남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대장동 관련 언급을 하든 하지 않든, 문 대통령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 혐의자인 이 후보를 만나는 건 그 자체로 수사 가이드라인을 주는 거란 겁니다. 대장동 언급을 하면 불법이라고도 했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를) 만나게 되면 수사 가이드라인을 주게 될 것이다. 이재명 후보를 보호하라고 하는 명확한 지시를 사실상 하는 것과 다름없다… 위에서 눈 꿈쩍하면 밑에서는 큰 바람이 일어나지 않습니까? 다 뻔히 아는 일이지 않습니까? 상식적으로요.]
윤석열 전 총장도 비판에 가세했는데요. "문재명의 잘못된 만남"이라면서 "문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 캠페인에 병풍을 서준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후보가 대장동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있는 점도 문제 삼으면서 "대놓고 봐주라는 거냐"고도 비판했는데요.
[윤석열/전 검찰총장(음성대역) : 명백한 선거개입 행위입니다. 이번 만남은 누가 봐도 이재명 후보 선거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이 캠페인의 병풍을 서준 것입니다. 가장 엄격하게 선거중립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이래서는 안 됩니다.]
현직 대통령과 여당 대선 후보의 만남, 과거엔 어땠을까요. 여기서 잠깐, 오늘도 류실장의 '그때 그 사람들' 가겠습니다. 일단 오늘 회동은 1987년 직선제 이후 6번째 대통령과 여당 후보의 만남입니다. 13~15대 대선 당시엔 대통령이 직접 대선후보 확정 행사에 참석해 축하를 건넸습니다. 당시엔 대통령이 여당 대표, 총재직을 겸임했기 때문인데요. 이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후보,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는 청와대에서 만났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씨는 그 전 대선 경선 후유증으로 내내 사이가 좋지 못했죠. 100분간의 회동 중 단 4분만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후보, 박근혜 씨와 홍준표 후보는 만나지 않았습니다. 당시 대통령 지지율이 낮거나, 혹은 탄핵된 상태여서, 대선 후보가 정권과 거리를 뒀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후보 역시 경선 초반엔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를 꾀할 거란 관측이 있었죠. 오늘 만남은 후보선출 16일만인데, 문 대통령 지지율이 40%에 달하는 상황에서 '차별화'보단 '계승자'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겁니다.
이 후보의 대선 가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슈죠. 대장동 의혹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배임'과 '횡령', '뇌물 수수' 말고도 새로운 의혹이 불거졌죠.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사퇴 압박을 받았다는 겁니다. 40분 간의 녹취록인데, 여기에 이 후보의 측근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은 8차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을 뜻하는 걸로 보이는 '시장'이란 단어는 7차례 등장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시장님 명을 받았다"는 표현도 등장하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 녹취록은 현재 검찰에 제출된 상태인데요. 황 전 사장은 사퇴 압박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뜻으로 이해했다"고 합니다. 녹취록에 등장한 유동규 전 본부장이 시장지시로 움직였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당시 "인간적으로 모멸감을 느꼈다"고도 했는데요. 국민의힘도 성남시장의 지시라고 보고 '직권남용' 혐의로 곧 고발하겠다고 했습니다. 황 전 사장은 민간 건설업체에서 사장까지 지낸 건설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입니다. '민간업체에 이익을 몰아주는 대장동 개발에 반대할 게 뻔하니 이재명 당시 시장과 유동규 전 본부장 등이 황 전 사장에게 사퇴를 압박했다는 게 국민의힘의 주장입니다.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모든 관심을 여기(대장동 개발)에 쏟고서 성남시장의 업무를 했다고 자랑하고 있는데 그 공사의 사장을 바꾸는데 아니 밑에 사람이 시장 결심도 없이 했다고요? 또 감사관실이 거기에 동원됐다고요? 아니, 그 말을 믿으라는 것은 기름을 넣지 않았는데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잘 달리고 있더라는 말을 믿으라는 말하고 똑같은 거죠.]
반면 이 후보는 사퇴압박에 관여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는데요. 황 전사장이 퇴임인사를 하러 왔는데 "왜 그만두나" 생각하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고 했습니다. 정진상 전 성남시 정책실장도 "누구와도 황 전 사장의 거취문제를 의논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재명 캠프 대변인이었던 현근택 변호사는 녹취록의 신뢰성도 보장하기 어렵고, 전언 형태기 때문에 직권남용죄가 성립하기도 어렵다고 햇습니다.
[현근택/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YTN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제3자가 녹취했을 때는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데 본인이 상대방과의 대화를 특정 시점에 녹취를 하는 건 저는 신뢰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그분들이 직접 예를 들어서, 그분들이 직접 사장 보고 이래라 저래라 했으면 모르겠지만, 이건 전달한 거거든요? 전달한 거기 때문에 전달한 말 자체가 직권남용이 될 수는 없어요.]
이재명 후보는 황무성 전 사장 사퇴 압박을 전면 부인했는데요. 국민의힘이 고발을 예고하면서,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연일 검찰의 '대장동' 의혹 부실수사를 질타하고 있는데 관련 소식 들어가서 얘기해보고요. 문재인 대통령과 이 후보의 회동은, 여권의 지지층을 결합하고 실종됐던 '컨벤션 효과'를 부활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 발제 이렇게 정리합니다. < 이재명, 문 대통령 '계승자' 자처…'황무성 녹취록' 여야 공방 >
류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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