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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비바시스템즈코리아, ‘비바 볼트 세이프티 스위트’ 국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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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생명과학 산업 맞춤형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인 비바시스템즈코리아(심현종 아시아 R&D 및 Quality 사업총괄/지사장·이하 비바)는 의약품 안전관리(Pharmacovigilance·PV)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비바 볼트 세이프티 스위트(Veeva Vault Safety Suite)’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비바 볼트 세이프티 스위트’는 의약품의 이상 반응과 약물 감시 관련 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실시간으로 감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해당 서비스는 비바 볼트 세이프티(Veeva Vault Safety)와 볼트 세이프티닥스(Vault SafetyDocs)로 구성되어 있다. 비바 볼트 세이프티는 비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의 단일 시스템 환경에서 개발 중인 신약 및 시판 의약품의 이상 사례를 수집하고 평가해 규제 기관에 보고하고(E2B R3), 파트너와의 안전성 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 관리·감독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이다. 볼트 세이프티닥스는 약물 감시 문서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다.

비바시스템즈코리아 심현종 지사장은 “의약품 안전 관리의 핵심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약품의 문제점을 감지, 이상 사례를 관리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데 있다”며 “특히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국내 고객사들이 까다로워지는 헬스케어 규제 사항을 준수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바 볼트 세이프티 스위트 등과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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