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정 연세대 교수가 ‘환경변화에 따른 바이오 위협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백석문화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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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백석문화대학교는 28일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강호정 연세대 교수가 ‘환경변화에 따른 바이오 위협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백석다빈치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호정 교수는 서울대 미생물학과에서 학사, 동 대학 환경대학원에서 석사 후 영국 뱅거 소재 웨일즈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다양성을 엮다’, ‘와인에 담긴 과학’ 등이 있다.
강 교수는 이날 환경변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바이오 위협으로 나타나는 생태계 반응에 대해 설명하며 탄소 중립을 위한 전략으로 △화석연료 사용 감소 △산림 보존, 관리 △탄소 격리 및 저장 △생태계를 이용한 탄소 저장 등을 제안했다.
강 교수는 “기후변화는 탄소 동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며 “자연계를 통한 탄소 순환이 훨씬 큰 기여를 할 것이며, 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생태계의 탄소 흡수 증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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