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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전남농협,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현장에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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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명 대봉감 농가 방문해 봉사활동

아시아투데이

농협 전남본부와 영암군지부 임직원 40여명이 영암군 신북면 대봉감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구슬땀을 흘렸다./제공=농협전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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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농협 영암군지부 임직원 40여명은 28일 영암군 신북면의 대봉감 농가를 방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대봉감 수확이 한창인 영암군 신북면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적기에 수확 및 판매를 돕고자 실시되었다

전남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인 4월~6월에 전사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수확철인 9월~11월에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바쁜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수확철이 마무리 될 때까지 일손돕기 등 농업인을 위한 농촌인력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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