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이상인 경우 원하면 얀센 접종 가능
10일부터 요양병원 등 50만명 추가 접종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3일 시민들이 안내에 따라 이동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67명이고 2차 백신 접종 완료자는 3889만5232명으로 인구 대비 75.7%다./ 한수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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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백신 접종자의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8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얀센 백신 1회 접종으로 기본 접종을 마친 접종자들의 추가 접종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얀센 백신 접종 후 2개월이 지난 이들이 대상으로, 사전 예약 일정에 따라 추가 접종을 받게 된다.
방역당국은 얀센 백신의 돌파감염 비율이 높아 추가 접종을 결정했다. 얀센 백신은 인구 10만명 당 돌파감염자 수가 266.5명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99.1명, 화이자 백신은 48.2명, 모더나 백신은 4.6명, AZ-화이자 백신 교차접종은 71.1명이었다.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종사자 약 50만명에 대한 추가 접종도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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