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이슈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한컴그룹, ETRI로부터 자율주행 모빌리티 핵심기술 이전받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컴인스페이스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 추진

이투데이

한컴그룹 CI.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이전받고, 이를 활용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차 위치 및 움직임 정보 예측기술, 라이다 센서 기반 장애물 트래킹 및 자율주행 판단제어기술, 영상기반 자율주행 인지 인공지능 기술,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인지 및 예측 인공지능 기술 등 총 4종의 기술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에 필요한 핵심 기술 내재화에 나서는 한편, ETRI와 정기적 교류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술 이전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 기술 수준 및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세종시의 자율주행 실증사업 참여를 비롯해 다양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