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성내동 15일 밤부터 7시간 동안 '흐린 물' 예상
흐린 물 출수 예상 위치도 |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신천 생태하천 복원 유량공급 사업을 위해 물 방향을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물 방향 조정으로 오는 15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중구 대봉1동, 대봉2동, 성내1동 5천7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오거나 수압이 다소 약해질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장은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사항은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 생산시설과(☎ 053-670-2216)나 시설관리소(☎ 053-670-2548)로 하면 된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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