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신천지가 유착 관계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올린 민주당 당원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2부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황희두 전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황씨가 13년 전 이 전 대통령의 경선 영상을 교묘하게 활용해, 신천지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반복적으로 적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재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