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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대구·경북 흐리고 미세먼지 '나쁨'…낮 최고 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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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1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연합뉴스

    미세먼지 가득 대구 하늘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6.6도, 영천 5.2도, 포항 10.1도, 구미 6.2도, 안동 3.7도, 봉화 2.5도, 상주 4.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22일 아침까지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20㎜, 나머지 지역은 5㎜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2일)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며 모레 경북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나쁨' 수준이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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