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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여야, 607조 규모 내년도 예산안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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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밤 국회 본회의를 열고 당초 정부안보다 3조 원 정도 증액된 약 607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대표는 "여·야가 세출 감액 5조 6천억 원, 세입 증액 4조 7천억 원을 포함해 정부 지출안보다 3조 원 증가한 607조 9천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쟁점이 됐던 "손실보상금 하한액은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높였다"며 "최근 방역상황에 따라 내년도 손실보상예산을 3천억 원 이상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