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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현대리바트, 중문 신제품 'G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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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와 옵션 등 1:1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

아시아경제

고객맞춤형 중문 신제품 G시리즈. [사진제공=현대리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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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토탈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맞춤 주문 제작이 가능한 중문 'G시리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G시리즈는 디자인에 따라 'G100'부터 'G600'까지 총 6개 라인으로 출시된다.

중문은 단열 및 방음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대표 인기 품종 중 하나다. 최근들어 공간 분리 등의 인테리어 효과를 내기 위해 주방과 베란다, 침실 등에 중문을 설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선보이는 G시리즈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옵션을 세분화했다. 고객은 디자인(55종), 컬러(126종), 천연무늬목(3종), 손잡이(16종), 개폐 방식(6종) 등을 조합해 원하는 중문을 고를 수 있다.

G시리즈 프레임 중 3종(G100, G200, G500)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했다. 특히 G100은 기존 프레임 두께(18~22㎜) 보다 40% 가량 얇은 11.5㎜ 두께의 초슬림 프레임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간살 도어(세로로 긴 창살 프레임으로 이루어진 도어, G600), 럭셔리 프렌치 스타일(G300) 등 다양한 주거 공간에 적용할수 있는 디자인 특화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G시리즈는 또 친환경 E0 등급 목재 및 분체 도장을 적용했다. 분체 도장이란 분체 도료를 제품에 고르게 바른 후 고온에 녹여 색을 입히는 방식으로, 도료에 중금속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도색 기법이다.

판매처는 현대리바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이다. 판매 가격은 100만원대부터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테리어 중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리바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조한 고품질의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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