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심각한 질병은 덜 일으키는 것으로 보여"
[포티지=AP/뉴시스]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월19일(현지시간) 미시간 포티지 화이자 생산 공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뒤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2021.04.14.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제약회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가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또다른 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불라 CEO는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EO 카운슬' 인터뷰에서 "오미크론이 전염성은 더 강하지만 심각한 질병은 덜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빠른 확산이 좋은 소식은 아닌 것 같다. 빠르게 퍼진다는 것은 수십억명의 사람들에 확산된다는 것이고 또다른 돌연변이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당신을 그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회사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오미크론에 덜 효과적인지 여부를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주 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