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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오미크론, 런던서 48시간 내 우세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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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런던(영국)=AP/뉴시스]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일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걷고 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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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영국 런던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이 앞으로 48시간 내 우세종이 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이 말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후 의회에서 "이렇게 빠르게 확산된 코로나19는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미 런던에서 44%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입원자와 사망자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영국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이날 1576명이 늘어 누적 4713명이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오미크론 입원자 대부분은 백신 2회 접종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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