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백신 접종 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걸려 최소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AFP 통신에 이번 사례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첫 사례이지만, 전 세계 최초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에서는 13일 기준 감염자가 4천713명으로, 전날보다 1천567명 늘었는데요, 지난달 27일 첫 감염자가 발생한지 16일 만에 4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존슨 총리는 이와 관련해 "'오미크론 해일'이 덮쳐오는 현실 누구도 의심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오미크론 감염 첫 사례가 발견됐는데 해외에서 입국한 여행객으로 현재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최초로 확인된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 당국은 오미크론 증상의 특징이 밤에 흘리는 식은땀이라고 밝혔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오예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런던의 한 백신 접종 의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걸려 최소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AFP 통신에 이번 사례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첫 사례이지만, 전 세계 최초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에서는 13일 기준 감염자가 4천713명으로, 전날보다 1천567명 늘었는데요, 지난달 27일 첫 감염자가 발생한지 16일 만에 4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존슨 총리는 이와 관련해 "'오미크론 해일'이 덮쳐오는 현실 누구도 의심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오미크론 감염 첫 사례가 발견됐는데 해외에서 입국한 여행객으로 현재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최초로 확인된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 당국은 오미크론 증상의 특징이 밤에 흘리는 식은땀이라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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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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