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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충남 서부 6개 시·군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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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초미세먼지 나쁨, 뿌연 도심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5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2021.12.15 jin90@yna.co.kr



    (대전=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은 15일 오후 5시를 기해 충남 서산·보령·홍성·예산·태안·서천 등 서부 6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85㎍(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권역충남 동남부충남 서부충남 북부
    지역논산시
    공주시
    부여군
    금산군
    계룡시
    청양군
    서산시
    보령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서천군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초미세먼지-주의보-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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