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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거리두기 강화에 사라진 대목…자영업자 85% "집단휴업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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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탄 전야지만 자영업자들에게 연말 특수는 먼 얘기죠. 다음 달 초 거리두기가 연장되면 집단휴업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간판 조명을 끄는 식으로 힘든 상황을 알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정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외식업중앙회 사무실이 있는 서울 신당동 먹자골목입니다.

식당과 카페가 줄지어 있는데 성탄절 분위기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A씨/횟집 운영 : 장사 안 되지. 한 며칠 되더니 끝이야 그냥. 사람이 아무래도 안 온다니까. (분위기가 안 나겠네요?) 전혀,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