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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윤석열, 신지예 사퇴 사과 "2030 마음 세심히 읽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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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3일 페이스북에 새시대위 혼란 직접 사과

    "기성세대 치우친 판단, 없어도 될 논란 만들어"

    "청년에 큰 실망준 것 자인…새로 시작하겠다"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솔직히 인정한다. 제가 2030의 마음을 세심히 읽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오전 갑작스럽게 이후 일정을 취소하고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로 들어오고있다.(사진=방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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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앞으로 기성세대가 잘 모르는 것은 인정하고, 청년세대와 공감하는 자세로 새로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출마 선언을 하며 청년들에게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겠다고 약속했다”며 “시간이 지난 지금 그 약속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돌이켜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앞서 사퇴를 발표한 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언급하며 “애초에 없어도 될 논란을 만든 제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특히 젠더문제는 세대에 따라 시각이 완전히 다른 분야인데, 기성세대에 치우친 판단으로 청년세대에 큰 실망을 준 것을 자인한다”고 했다.

    윤 후보는 “대통령은 사회갈등을 증폭하는 것이 아니라 조정하고 치유해야 한다”며 “그게 정권교체를 위해 제가 대선후보로 나선 큰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 “처음 국민께서 기대했던 윤석열다운 모습으로 공정과 상식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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