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김종인 "尹에 조언할 것 없어...국민이 필요한 소리 해야 감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해산 기자회견 직후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은 조언할 것도 없고, 정치인은 국민이 들었을 때 필요한 소리를 해야 감흥이 나온다며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회견 이후 사무실을 나서며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가 회견에서 김 전 위원장의 조언을 계속 부탁한다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윤 후보가 바뀌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바뀔지는 알 수가 없고, 앞으로 관찰을 해야겠지만, 정치인은 막연한 소리만 해서는 설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 후보의 측근들은 굉장히 불편한 사람들이라 같이 선대위를 할 수 없었다면서 쿠데타니 상왕이니 하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윤 후보를 도울 의향이 전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후보 교체설'은 있을 수 없는 얘기이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는 나중에 후보끼리 의논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