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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이슈 세계 속의 북한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에...일본 "발사된 적 없는 신형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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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경향신문

    자료사진.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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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시험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해 일본이 “북한에 의해 발사된 적이 없는 신형 탄도 미사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6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어제 오전8시7분쯤 북한 내륙부에서 1발의 탄도 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고, 통상 탄도 미사일보다 낮은 최고 고도 약 50km 정도로 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북한이 쏜 발사체가 통상보다 낮게 비행되는 신형 탄도미사일이라고 규정한 것이다.

    마쓰노 장관은 북한이 지난해 9월 극초음속 미사일(‘화성-8형)을 발표한 후 이번에 기술적인 진보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그간 북한에 의해 발사된 적 없는 신형 탄도 미사일이라고 보고 있다”며 “최근에는 극초음속 활공 무기나 변칙궤도로 날아가는 미사일 등 미사일 기술이 급속히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쓰노 장관은 필요시 북한 영토를 공격할 수 있는 일본의 ‘적 기지 공격 능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목숨과 일상생활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 요구되는지, 이른바 적 기지 공격 능력을 포함해 온갖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현실적으로 검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미국에 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반된다고도 말했다. 마쓰노 장관은 “그간 탄도미사일 등의 거듭된 발사를 포함해 일련의 북한 행동은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 전체에 심각한 과제다. 또 이런 탄도 미사일 발사는 관련된 안보리 결의에 위반되는 것이며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손구민 기자 km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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