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文 “주한미군 기지 인근 철저히 방역하라” 지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최근 주한미군 기지 등에서 다수의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주한미군 기지 인근 주민들이나 주한미군이 출입하는 영업장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는 이날 박경미 대변인 명의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주한미군 기지와 장병들에 대한 더욱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주한미군과 긴밀하게 협력하라’고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재택치료가 안착하고 있지만, 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에 대비해 동네 의원이 재택치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협의해달라”고 했다.

[김은중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