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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창원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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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창원=노수윤 기자] [중개 수수료 2% 이하로 인하, 상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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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0일 창원형 공공배달앱 협약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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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10일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 수수료 절감을 위해 ㈜스마트마켓서비스,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5개 구지부와 '창원형 공공배달앱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은 입점비와 광고료를 포함한 중개 수수료를 2% 이하로 인하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결재기능을 탑재해 착한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이어간다.

창원형 공공배달앱 구축 운영사는 ㈜스마트마켓서비스다. 가맹점 모집과 홍보를 추진, 상반기 중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5개 구지부도 회원 및 소상공인에게 홍보 및 가입을 독려하는 등 초기 가맹점 모집을 지원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한마음으로 창원형 배달앱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약식을 했다"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마켓서비스와 소상공인단체가 동참해 착한소비의 선순환을 이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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