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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슈 차기 대선 경쟁

대선 후보 현장 라이브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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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2022년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사전투표는 3월 4~5일 이틀간이다. 20대 대통령의 임기는 2022년 5월 10일부터 2027년 5월 9일까지다. 선거일까지 유력 후보들의 하루 일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 2022.01.20 오후 5:30 최재형 손 맞잡은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당내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회동했다. 이번 회동은 윤 후보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만찬을 한 다음 날 이뤄졌다. 윤 후보는 전날 만찬에서 홍 의원의 선대본부 합류를 타진했는데, 홍 의원은 조건 중 하나로 서울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최 전 원장 전략공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윤 후보(앞줄 오른쪽)가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최 전 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중앙일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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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오후 4:00 힙합 의상입고 댄서로 변신한 이재명 이재명 대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운데)가 20일 서울 성동구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안무가들가 만나 춤 동작을 배우고 있다. 이날 초록색 비니에 힙합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 후보는 원밀리언 소속 유명 댄서인 리아킴(오른쪽)과 하리무, 영제이, 백구영, 루트 등 안무가들과 만나 예술인 지원 정책, 댄서들의 근무환경 등 고충을 청취했다. 이 후보는 "과거에는 일탈한 사람들이 하는 일처럼 여겼는데 지금은 청소년들의 우상이 됐다"라며 "국가의 한 축으로 존중하고, 육성·지원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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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오후 2:00 "임기중 50% 신뢰 안되면 사퇴" 대통령 중간평가제 제안한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운데)가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행정학회·한국정책학회·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해 열린 ‘차기정부운영, 대통령 후보에게 듣는다’ 토론회에 참석해 있다. 이날 안 후보는 “임기 중반 여야가 합의하는 조사방법으로 국민의 신뢰를 50% 이상 받지 못하면 깨끗하게 물러나겠다”며 “모든 후보들도 중간평가 약속을 권고한다. 이 정도로 자신이 없다면 후보로 나서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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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오후 2:00 짐 로저스와 온라인 대담하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가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그룹 회장과 '대전환의 시대, 세계 5강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대담을 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코로나19, 기후 위기, 5차 산업 혁명 등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중앙일보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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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오전 11:30 생활공약 발표하는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소득세, 반려동물, 보육과 관련한 생활공약인 '내게 힘이 되는 세 가지'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투명하게 세금 내는 봉급 생활자들에게 더욱 넉넉한 13월의 보너스로 보답하겠다"며 "근로소득세 인적공제의 본인 기본 공제액을 1인당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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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오전 10:10 문화예술인 간담회 참석해 '문화강국' 글씨쓰는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왼쪽)가 20일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코트에서 열린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마친 뒤 여태명 서예가와 함께 '문화강국' 글씨를 완성한 후 손도장을 찍고 있다. 이날 인사동의 복합문화공간을 방문한 이 후보는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화예산 확대 및 연간 10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 문화예술인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보급을 확대, 노동권 보장을 위한 사회보장제도를 강화 등을 약속했다.

중앙일보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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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오전 10:00 한국행정학회 초청 토론회 참석하는 심상정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운데)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행정학회·한국정책학회·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해 열린 ‘차기정부운영, 대통령 후보에게 듣는다’ 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심 후보는 이날 기조발제를 통해 “현행 대통령제는 우리 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시대적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시민의 정치적 대표체인 의회를 국민의 제1의 주권기관이자 정치의 중심으로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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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오전 9:00 "가상자산 기업 중에도 유니콘기업 나와야" 가상자산 컨퍼런스에서 축사하는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혁신, 도전, 미래' 조선비즈 2022 가상자산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가상자산 시장만큼은 규제 걱정이 없도록 확실히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가상자산 관련 기업에서도 유니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우리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을 가리키는 말이다.

중앙일보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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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오전 9:00 최진석 상임선대위원장과 입당원서 함께 든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오른쪽 둘째)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3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앞서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된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왼쪽 둘째)의 입당식을 하고 있다. 안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당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양당 토론 담합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방송금지를 요청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다"라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이달 중 추진하기로 합의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양자 토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중앙일보

김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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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오전 8:00 김동길 명예교수 방문해 후원회장 부탁하는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오른쪽)가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자택을 방문해 김 교수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이날 안 후보는 김 교수에게 후원회장을 맡아주길 정중하게 요청했고, 김 명예교수는 '그게 나라를 위한 일'이라며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김 명예교수는 대표적 보수인사 중 한 명으로,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야권 단일후보 경선에 나선 안 후보를 격려했다.

중앙일보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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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조 기자 woo.sangj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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