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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건안전청이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를 조사대상으로 공식지정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인 스텔스 오미크론은 일부 특정 유전자 결함으로 인해 기존 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구별이 잘되지 않는 특징이 있어서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로 불립니다.
영국 보건안전청은 영국에서 우세종은 기존의 오미크론 변이이고 스텔스 변이 사례는 적지만 국내외 사례가 늘고 있어서 조사변이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스텔스 변이 사례는 지난 10일 53건으로 처음 발표돼 426건에 이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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