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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구 458명·경북 215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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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이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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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형 기자23일 대구와 경북에 코로나19 확진자 665명이 추가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43명으로 지역 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939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 사례는 동구 체육시설 관련 47명, 달성군 종교시설 관련 23명, 남구 체육시설 관련 15명, 중구 음식점 지인모임 관련 12명, 중구 학교 운동부 관련 10명, 서구 학원 관련 9명 등이다.

이외에도 수성구 의료기관과 달서구·동구 소재 사업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43명에 달했다.

확진자와 개별 접촉해 감염된 환자는 167명이다.

해외에서 입국한 뒤 확진된 환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산 45명, 포항 40명, 구미 29명, 경주 21명, 칠곡 14명, 김천·봉화· 안동 각 10명, 영주와 고령 각 8명, 영천 6명, 예천·청송 각 2명, 성주·의성 각 1명씩 발생했다.

포항의 경우 주점 관련 15명, 실내 체육시설 관련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44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에서 입국한 8명도 이날 신규 확진자에 포함됐다.

한편 경북의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73.9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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