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제도는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다. 카페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플라스틱이나 종이로 된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보증금 300원을 추가로 결제해야 한다. 적용 매장은 전국 3만8000여 곳 등 전국 매장 수가 100개 이상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매장이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께부터는 식당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물티슈도 사라진다.
환경부는 식당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물티슈 재질의 40~50%가량이 플라스틱이라며 자원재활용법 하위 법령이 개정돼 공포된 지 1년 뒤부터는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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