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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곽상도 "남욱이 준 돈은 변호사 비용"...檢, 영장 재청구 조만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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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에 연루돼 검찰에 재소환된 곽상도 전 의원이 6년 전 남욱 변호사에게서 받은 5천만 원은 변호사 비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불법 정치자금이나 대가성 있는 뇌물일 가능성도 무게를 두고, 구속영장 재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곽상도 전 의원은 2016년 남욱 변호사에게서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다만, 수사받던 남 변호사에게 변호사 업무를 해준 대가였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