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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檢, '50억 클럽' 곽상도에 구속영장 재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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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로비·특혜개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63)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25일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곽 전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문성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오는 27일 곽 전 의원을 불러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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