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한라IMS·삼강에스앤씨와 잇단 협약
삼강에스앤씨·HSD엔진 협약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선박엔진 제조사인 HSD엔진이 수리조선업계와의 잇단 협력을 통해 선박 기자재 관련 사업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HSD엔진은 지난 27일 여수해양과 국내 수리조선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선 24일과 25일에는 각각 한라IMS, 삼강에스앤씨와도 같은 내용으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HSD엔진은 선박 수리와 성능 개조시 발생하는 연관부품 및 유상 서비스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리조선업계는 HSD엔진의 글로벌 선사 네트워크 및 엔진 등 선박 기자재 성능 개조역량을 활용한 사업 확대와 영업 강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본다.
HSD엔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국내 수리조선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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