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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전국 흐리고 눈·비…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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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겨울비가 내린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송파구청 앞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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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4일) 전국은 평년보다 기온이 대체로 높은 가운데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밤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추워지겠고 내일(15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모레인 수요일에는 영하 10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 최저기온이 -5~5도, 최고기온은 5~13도로 평년보다 약 3~5도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3도, 강릉 1도, 대전 0도, 대구 2도, 전주 0도, 광주 1도, 부산 5도, 제주 7도 등입니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부산 12도, 제주 12도 등입니다.

    강원 북부 내륙은 오전부터, 수도권과 충남 북부는 오후부터, 강원 중·남부 내륙과 충북, 전북, 전남 북부, 경상 서부 내륙은 밤부터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중·남부 내륙, 충청권은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남부, 전북 서부, 경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전남 북부, 서해5도의 예상 적설량은 1cm 미만입니다.

    눈구름 뒤를 따라 찬 공기가 밀려오겠습니다. 주 중반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0m, 남해 1.0~2.5m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 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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