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라임 배후' 도피 도운 측근 구속적부심 기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라임 사태' 핵심으로 꼽히는 김 모 메트로폴리탄 회장의 측근이 법원에 구속 적법성을 따져달라고 요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25일) 도박장 개설과 외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정 모 씨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정 씨의 구속적부심 청구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필리핀 카지노 총괄 대표인 정 씨는 일종의 대리 게임인 '온라인 카지노'를 국내 송출하는 방식으로 7백억 원대 불법 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지난달 25일 구속됐습니다.

또, 도박 참가자들에게 이른바 '환치기' 방법으로 외화를 송금하게 해 외국환 거래법을 위반하고, 불법 취득한 범죄 수익금을 은닉한 혐의도 받습니다.

정 씨는 카지노 실소유주인 김 회장에게 수익금을 배당하는 방식으로 해외 도피자금을 댔다는 의혹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재와 뽑기? YTN스타와 캠페인 참여하고 경품받자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