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균 먼키 대표(왼쪽)와 김윤희 올리버스윗 대표(오른쪽)가 협약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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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와 F&B 콘텐츠 그룹 올리버스윗이 외식사업 발전과 공동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먼키 지점에 올리버스윗 브랜드의 전략적 입점, 외식콘텐츠 사업화 추진, 외식사업 분야에서의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먼키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올리버스윗의 외식브랜드 론칭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메뉴·레스토랑간편식(RMR)·가정간편식(HMR) 상품개발 등도 협력해 나간다.
먼키 운영사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스타셰프의 맛집이나 레스토랑들도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디지털과 플랫폼 운영 노하우가 뛰어난 먼키와 브랜딩 역량이 좋은 올리버스윗이 상호 협력을 통해 외식사업자에게는 새로운 기회, 고객에게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먼키는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숍에 IT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신개념 외식공간이다. 백화점 셀렉다이닝과 배달 공유주방의 장점을 결합한 오프라인 공간에 먼키앱, O2O 외식비즈솔루션 등 온라인 IT 시스템을 더했다.
올리버스윗은 350여가지 디저트 및 세이보리 제품 생산과 외식기업, 주요 F&B 브랜드의 메뉴 개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셰프를 비롯해 유명 스타셰프들과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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