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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사과 못 듣고"…'강제징용 피해' 박해옥 할머니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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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복회,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한때 '김원웅 괴소문'도

오늘(17일)의 첫 번째 소식은 "사태 수습"입니다. 수익금 횡령 의혹으로 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사퇴를 표명한 가운데, 광복회가 하루 만에 직무대행을 지명하는 등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광복회는 오늘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허현 부회장을 회장 직무 대행으로 지명했습니다. 김 전 회장에 대한 '사퇴 동의안'도 가결돼서 공식적으로 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한편, 김 전 회장이 사퇴를 표명한 이후 그의 신상을 둘러싸고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돌기도 했는데요. 보훈처는 "광복회 확인 결과, 오전까지도 실무진과 김 전 회장이 직접 소통했다"며 출입기자단에 공지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