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 처리 여부 등을 놓고 오늘(21일) 여야 원내지도부가 만납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늘 오전 10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열고 추경안 처리 등에 대한 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그제(19일) 새벽, 단독으로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처리한 건 원천 무효라며 재논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예결위를 열어 추경안을 통과시킨 건 절차상 법률적, 행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며 오늘(21일)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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