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이슈 차기 대선 경쟁

국민의힘 "야권 단일화 위해 투표 전날까지 노력 계속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2차 법정 TV 토론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26일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할 수 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투표 전날까지도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가급적 빨리 진행되면 좋겠지만 국민이 단일화를 절실히 바라는 만큼, 할 수 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투표 전날까지도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조만간 안 후보를 직접 찾아가 만남을 시도할 가능성에 대해선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것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제안한 여론조사 경선을 수용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도 "구체적인 부분은 지금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