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모임 6인·오후 10시까지 영업 제한은 유지
중앙안전대책본부가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에 대해 3월 1일 0시부터 방역패스가 해제된다고 발표한 가운데, 28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입구에 방역패스 및 안심콜 해제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2022.2.28/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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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가 정부 방침에 따라 1일부터 도내 모든 시설의 접종증명, 음성확인제도 등 방역패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방역·의료 체계 개편과의 정합성, 보건소 업무 부담 가중, 출입자 명부 작성 중단으로 인한 현장 혼란 등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그동안 방역패스를 적용한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 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는 1일부터 별도 발령 시까지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된다.
이와 함께 4월1일로 예정된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도 철회한다.
사적모임 인원 6명까지 허용,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오후 10시 제한,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기존 방역 조치는 그대로 유지한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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