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표, 국제기구 통해 1000달러 기부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 안보경제 연석회의에서 회의 자료를 보며 논의하고 있다. 2022.2.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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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 후보와 송영길 대표가 1일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송 대표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선대위 지도부와 민주당 의원들에게 기부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것을 제안했고, 이 후보도 이를 수용해 기부에 동참했다.
이와 관련, 우상호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송 대표가 국제기구를 통해 1000달러를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략을 성토하고, 우크라이나를 도와야 한다는 것은 여야를 넘어 초당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ICRC는 1863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도주의 단체 중 하나로 제네바협약에 따라 인명 구호 및 전쟁 피해자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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