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성인지 예산'을 두고 날 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오늘(2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3차 법정 TV 토론의 '주도권 토론' 차례에서 '성인지 정책 예산'을 두고 이 후보가 윤 후보를 향해 "성인지 예산이 구체적으로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윤 후보는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예산 중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차원으로 만들어 놓은 예산"이라며 "성과지표를 좀 과장도 하고, 확대할 수도 있다. 지출구조조정을 할 수 있는 예산이라고 봤다"고 답했습니다.
오늘(2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3차 법정 TV 토론의 '주도권 토론' 차례에서 '성인지 정책 예산'을 두고 이 후보가 윤 후보를 향해 "성인지 예산이 구체적으로 뭐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윤 후보는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예산 중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차원으로 만들어 놓은 예산"이라며 "성과지표를 좀 과장도 하고, 확대할 수도 있다. 지출구조조정을 할 수 있는 예산이라고 봤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