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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이재명 “울진 산불 깊은 위로… 이재민 도울 모든 방법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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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울진 산불과 관련해 피해 주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서울 강동구 상일동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강동의 선택은 이재명입니다!"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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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저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자 우리 선대위 상황실장을 맡고 계신 서영교 의원님을 통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겠다”며 “민주당과 선대위 차원에서도 당장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이재민들을 도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은 삼척 LNG 생산기지가 우려된다. 빈틈없는 방어선으로 불씨를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면서도 “주민들과 산불진화작업에 투입된 소방공무원들을 포함해 모든 사람의 안전은 그 어떤 것에도 우선할 수 없다. 빠른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응하되, 이 점만큼은 꼭 놓치지 않고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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