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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MB 빨리 석방돼야"…윤석열 당선인, 사면 건의할까|썰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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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썰전 라이브]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앵커]

< MB 도 '사면'?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금 당시 다스 자금 수백억 원을 횡령하고 거액의 뇌물혐의로 구속 수감돼있습니다.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을 받았죠. 수감돼있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 히스토리를 저희가 영상으로 잠깐 보겠습니다.

[이명박/당시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연설 (지난 2007년) : 도곡동 땅이 어떻다고요? BBK가 어떻다고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러분.]

[이명박/전 대통령 (2018년 1월 17일 / 서울 삼성동 MB 사무실) : 최근 역사 뒤집기와 보복정치로 대한민국의 근간이 흔들리는 데 대해 참담함을 느낍니다.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검찰수사에 대하여 많은 국민들이 보수를 궤멸시키고 또한 이를 위한 정치 공작이자,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당선인 (지난해 12월) : 우리 이명박 대통령님도 저는 빨리 석방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세도 많으시고… 한때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대통령에 당선돼서 중책을 수행해 오신 분들을 나중에 다소 지지율이 좀 떨어졌다 한다 하더라도 그분들을 이렇게 장기간 구금해놓는 것이 그게 우리 미래를 바라보면서 국민통합을 생각할 때 과연 그것이 미래를 향한 정치로서 그게 맞는 것이냐, 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본인에 대한 수사, 기소는 정치보복이다라고 했지만, 대법원은 확정 판결에서 수십억 원, 90억 원 정도의 뇌물을 받고 25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17년을 확정 판결했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당선인이 사실은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에 당시 이제 주도했었는데, 사면을 계속 얘기했습니다.

Q. 윤석열 당선인, MB 사면 건의할까?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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