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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국내 백신 접종

서린바이오 주가 4%↑…"모더나, 모든 성인 대상 4차 백신접종 승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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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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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린바이오는 이날 오후 1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0원 (4.96%) 오른 1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서린바이오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호나19) 때문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백신접종 승인을 신청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경쟁사인 화이자가 며칠 전 모든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2차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신청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이들 백신은 애초 두 차례 접종이 완료 기준이었다가 한차례씩 부스터샷 시행이 승인된 바 있다.

모더나는 "모든 성인에게 부스터 샷을 신청한 것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의료기관들이 나이 또는 기저 질환에 따른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의 2차 부스터샷 접종을 적절히 결정하도록 유연성을 부여하려는 조치"라고 밝혔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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