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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우크라 침공] 푸틴 최측근 "미 목표는 러시아 파괴…핵 재앙 맞을 것"(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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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러시아 붕괴 시 급진주의자 이끄는 5∼6개 핵무장 국가 탄생"

러 외무장관 "미, 유일한 세계 지배자 되려 러시아 제재"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서방에 핵 전쟁으로 위협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이 러시아를 파괴하려 한다"며 "러시아를 계속 압박하면 세계는 핵 재앙의 급물살을 탈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