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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이슈 19대 대통령, 문재인

민주 "문대통령-尹 회동, 원활한 인수인계 첫걸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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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28일 회동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한 첫 회동을 한다. 지난 9일 대선이 치러진 지 정확히 19일만이다. 두 사람의 대면은 윤 당선인이 지난 2020년 6월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청와대를 찾은 뒤 21개월만이다. 사진은 지난 2019년 7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신임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장으로 향하는 모습. 2022.3.27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8일 저녁 청와대에서 첫 회동을 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늦었지만 다행"이라는 입장을 냈다.

신현영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회동, 국민 통합과 원만한 국정 인수인계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는 제목의 서면 브리핑에서 "회동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국정과 안보에 공백이 없도록 원활한 인수인계의 첫발을 떼, 국민의 불안을 씻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늦은 만큼 넓고 깊은 대화가 이뤄지길 국민과 함께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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