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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미얀마 군부 "반군부 세력 전멸시키겠다"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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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로 1년 넘게 집권 중인 미얀마 군부 수장이 반군부 세력을 전멸시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은 27일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렇게 밝혔다고 로이터 TV가 전했습니다.

흘라잉 사령관은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군부는 테러리스트 집단과 협상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들을 끝까지 섬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