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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특장차 제조업체 광림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1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광림은 전거래일대비 30% 오른 3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림은 소방차·냉동탑차·펌프카 같이 특수한 장비를 갖추고 특수한 용도에 쓰이는 자동차인 특장차를 제조하는 업체다.
전날 쌍방울그룹은 광림을 중심으로 쌍용차 인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광림에 쌍용차 인수 보도에 대한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의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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