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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11세 소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날 전국적으로 3천191명이 1차 접종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만 5∼11세 접종 첫날이었던 지난달 31일 전국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1천200여 곳에서 소아용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인원은 총 3천191명이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접종을 할 수 있는 만 5∼11세 대상자는 이달 말 기준으로 314만7천942명입니다.
해외에서 1차 접종을 하고 이력을 국내에서 등록한 964명을 합치면 총 4천155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접종 예약은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됐으며, 전날까지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한 예약자는 4만8천569명으로, 예약률은 1.5%입니다.
지난 1월 14일부터 처방되기 시작한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는 전날까지 총 15만321명분이 사용됐고, 지난달 26일부터 처방된 머크앤컴퍼니(MSD)의 '라게브리오'는 2천110명분이 쓰였습니다.
전날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치료제는 팍스로비드 10만969명분, 라게브리오 9만8천690명분으로, 총 19만9천659명분입니다.
한편, 지난 2월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의 4차 접종을 위해 공급한 백신 물량 중 약 절반은 유효기한이 만료돼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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