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톡톡 초이스
침향은 역사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증명된 약재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동남아시아에서 즐겨 썼다. 이에 대한 기록도 다양하다. 『동의보감』에는 침향에 대해 “뜨겁고 맛이 맵고 독이 없다. 찬 바람으로 마비된 증상이나 구토·설사로 팔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고쳐주며 정신을 평안하게 해준다”고 기록돼 있다. 송나라 신종이 당시 중풍을 앓고 있던 문종(고려 11대 왕)에게 침향을 보냈다는 기록도 있다.
최근엔 연구를 통해 핵심 성분과 새로운 효능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기력 회복과 심신 진정에 이어 뇌 손상 보호, 면역 증진 효과까지 밝혀졌다. 연구결과 침향 추출물이 뇌의 산화적 손상을 일으키는 미세아교세포의 과활성을 억제하고, 대식세포의 식작용 활성이 침향 추출물 처리 농도에 따라 증가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이렇게 효과가 확인된 전통 약재지만 이를 원료로 한 제품을 고를 땐 신중히 해야 한다. 특히 침향의 경우 원료가 같더라도 관리 수준에 따라 품질은 달라질 수 있다. ‘광동침향환’(사진)은 광동이 자체 연구를 통해 얻은 황금 비율로 배합한 레시피에 ^18단계 원료 품질 검증 ^17단계 생산 공정 ^511가지 원료 품질 규격 검사 ^10단계 완제품 품질 검사를 거쳐 만들어진다. 광동은 침향에 대한 독자적인 관리 기준을 정립해 원료부터 제조·판매까지 깐깐하게 관리하는 원스톱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광동은 ‘광동침향환’ 판매액 500억원 돌파 기념으로 특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동침향환’ 2박스(박스당 30일분)를 구매하면 광동침향환 2박스와 특허받은 발효 녹용을 더한 ‘광동진녹경’ 6병, ‘광동침향캔디 청(淸)’ 1박스를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벤트는 콜센터를 통해서만 진행되며 하루 선착순 500명에 한정한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