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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쌍방울 계열사들이 쌍용자동차 인수 추진 기대감에 4일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쌍방울은 전 거래일 대비 29.70%(300원) 오른 1310원에 거래돼 가격제한폭인 30%에 근접했다. 같은 시간 계열사 미래산업도 전 거래일보다 29.87%(5600원)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광림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9.91%(1050원) 오른 4560원에 거래돼 가격제한폭에 근접했다.
다른 계열사인 아이오케이도 전 거래일보다 24.61%(395원) 오른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비안은 전 거래일 대비 18.31%(650원) 상승한 4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쌍방울그룹의 쌍용차 인수 기대감이 2거래일 연속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쌍방울그룹은 지난 1일 사업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쌍용차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방울은 쌍용차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지난 1일에도 가격제한폭(29.49%)까지 오른 10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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