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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비, 내일 국무회의 상정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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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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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의 모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1차 예비비가 오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등 관계 기관은 현재 약 310억원대 규모의 예비비 안건을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인수위 측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에 496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다만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등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경우 안보 공백이 우려된다는 청와대와 정부 입장에 따라 합참과 국방부 주요 기능 이전 비용은 1차 예비비 안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2.4.4/뉴스1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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