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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내달 출시…협력사업자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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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1일 시청에서 김해형 공공배달앱 협력사업자로 선정된 ㈜먹깨비,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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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가운데)이 11일 시청에서 김해형 공공배달앱 협력사업자로 선정된 ㈜먹깨비,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 2022.04.11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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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먹깨비와 협력해 가맹점 모집과 집중 홍보를 실시해 5월 중 김해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출시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사업자 공모와 1차 서류심사, 온라인 시민선호도 조사, 심사위원회 발표평가 결과를 합산해 ㈜먹깨비를 단일 사업자로 선정했다.

먹깨비는 입점비 및 광고료를 받지 않고 중개 수수료를 1.5% 이하로 유지하여 관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김해사랑상품권 결제기능을 탑재하여 시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이점을 지니고 있다.

시는 공공배달앱 출범을 기념하여 5월 중 배달앱 전용 상품권(5억원)을 10% 할인 발행하고 신규고객 이벤트 등 이용자 혜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단체인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도 김해형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함께 했으며 소속 회원 및 소상공인에게 홍보 및 가입을 독려해 가맹점 모집을 최대한 지원한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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